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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아기 사진 "합성입니다"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07 17:32

수정 2023.02.07 17:32

현빈(왼쪽)과 손예진 /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 뉴스1 /사진=뉴스1
현빈(왼쪽)과 손예진 /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 뉴스1 /사진=뉴스1

손예진 인스타그램 /사진=뉴스1
손예진 인스타그램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현빈 배우 팬의 인스타 같은데 아가 사진이 있네요."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현빈과 손예진의 사진이 수십장 있다. 그중에는 아기와 함께 한 사진도 있다.

손예진이 마스크를 끼고 아기를 안은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아기 얼굴도 보인다. 옆에는 흰색 모자를 쓰고 선글라스를 낀 남자가 휴대폰을 들고 마치 사진을 찍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현빈과 손예진이 아예 가족 사진을 찍은 듯 나란히 서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손예진의 품에 아기가 안겨 있다. 이 사진에는 아기의 뒤통수만 보인다.

정말로 두 사람의 아기 사진일까?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진을 확인한 뒤 "합성사진"이라고 답했다.


앞서 현빈은 영화 ‘교섭’ 개봉을 앞두고 KBS 2TV 예능 '연중 플러스'에 출연해 아기가 아빠와 엄마 중 누구를 닮았느냐는 물음에 “아직은 잘 모르겠다, 섞여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 (얼굴이)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11월 27일 득남했다.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나란히 출연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년 2개월 만인 지난해 3월 31일 결혼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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