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농진청, 2년 연속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08 15:00

수정 2023.02.08 15:00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 본관 전경.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 본관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농촌진흥청은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정부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8일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에 4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농진청은 올해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업 분야 공공데이터 개방과 공유를 통한 민간 신규 비즈니스 창출, 과수화상병 위험예측 모델을 통한 농가의 과수화상병 예방, 식량자급률 향상,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 등 국정과제 지원을 위한 청장 주재 '중점과제협의회' 운영 등이 높게 평가됐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농진청은 국민, 농업인과 소통하며 창의적 기술혁신과 디지털 생태계 구축으로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식량주권 확보와 환경 대응능력을 강화해 미래농업을 실현하고,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