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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 "갤럭시S23 구매하고 쓰던 폰 민팃하세요"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14 09:58

수정 2023.02.14 09:58

민팃 모델이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에 위치한 민팃ATM 기기 앞에서 갤럭시S23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민팃 제공
민팃 모델이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에 위치한 민팃ATM 기기 앞에서 갤럭시S23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민팃 제공

민팃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3' 출시를 맞아 연계 이벤트를 벌인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팃(MINTIT)은 삼성전자가 사전 예약을 시작한 갤럭시 S23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기존 사용 휴대폰에 대한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말까지 갤럭시 S23 휴대폰을 구매∙수취한 뒤 14일 이내 중고폰을 반납하면 민팃 시세에 더해 모델별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갤럭시노트9∙노트10∙노트20 시리즈와 갤럭시S20∙21 울트라 시리즈는 15만원의 보상이 이뤄진다.
또 갤럭시 S10∙S20∙S21 모델은 기종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보상된다.

이번 추가 보상은 고객별 휴대폰 구매 방식에 따라 전국적인 네트웍을 갖춘 민팃AT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통신사에서 신규폰을 구매한 고객은 각 통신사 매장에 설치된 민팃ATM을 통해서, 자급제폰 구매 고객은 삼성디지털프라자와 하이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 위치한 민팃ATM을 이용해 추가 보상을 받게 된다.

민팃은 앞으로도 신규 휴대폰 출시, 환경부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고객가치 제고와 중고폰 유통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최신 휴대폰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민팃은 개인정보 완전 삭제는 물론 전국적인 네트워크 망을 갖춘 최적의 중고폰 판매 채널”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간편한 중고폰 거래에 나설 수 있도록 시기와 상황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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