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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장기 일반 민간임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14 10:07

수정 2023.02.14 10:07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세운지구 내 14개 구역을 ‘세운블록’으로 복합개발하는 한호건설그룹이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10년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를 분양한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서울 중구 인현동2가 151-1 일대에 아파트, 도생614세대 중 전용면적 40㎡, 40세대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서울 중구 입정동 189-1, 2-4일대에 2개단지, 아파트, 도생 1022세대 중 전용면적 42~49㎡ 총 99세대가 임대주택 물량이다.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 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전세형 또는 월세형 중 선택 가능하며 입주 후 최초 2년간은 변경이 불가하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2월 14일(화)~15일(수) 양일간 청약 접수를 받으며 정당계약은 21일(화)~22일(수)까지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2월 15일(수)~16일(목) 양일간 청약 접수를 받으며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두 현장 모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주택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준공이 이미 완료돼 즉시 입주 가능하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3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와 ‘힐스에비뉴 세운 센트럴’ 임대주택이 들어서는 세운지구는 서울 4대문 안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곳이자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중 '남북녹지축' 개발의 중심으로 ‘한국판 허드슨야드’로 불리는 곳이다.

종묘~퇴계로 일대에 ‘연트럴파크’(3만4200㎡)의 4배가 넘는 약 14만㎡ 공원·녹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북악산에서 종묘와 남산을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울 도심의 대표 녹지축이 생성된다.

2개 단지 모두 서울의 심장부인 CBD 입지로 지하철 2,3,4,5호선 사통팔달 멀티플 역세권에 들어서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광장시장, CBD, 동대문 패션타운, 힙지로 상권, 남산, 청계천, 종묘광장공원, 서울생태공원 등 문화·의료 등 인프라까지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두 단지 모두 상업시설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상업시설과 ‘힐스에비뉴 세운 센트럴’ 상업시설을 분양 중으로 조기 상권 활성화가 기대돼 단지 내에서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호건설그룹 관계자는 “세운지구는 고층 빌딩과 대형 녹지가 공존하는 녹지형태 도심으로 탈바꿈되는 서울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미래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중심업무지구로 직주근접이 우수한 서울 최중심 입지에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기회에 수요자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운블록 임대주택 분양사무소는 서울시 중구 인현동 일대에 위치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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