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계명대, 탄생의 신비관과 올바른 성문화 정착 협약

뉴시스

입력 2023.02.14 10:56

수정 2023.02.14 10:56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와 탄생의 신비관 이동형청소년문화센터가 올바른 성문화 형성과 성인권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와 탄생의 신비관 이동형청소년문화센터가 올바른 성문화 형성과 성인권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와 탄생의 신비관 이동형청소년문화센터가 올바른 성문화 형성과 성인권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4일 계명대에 따르면 탄생의 신비관은 사단법인 가족상담센터 희망의 전화에서 여성가족부와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Ⅰ·Ⅱ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경북과 부산의 지역사회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위한 협력 활동 ▲인문사회연구사업단 전환의 시대, 지역, 여성 그리고 삶의 생산과의 업무교류 ▲성인권 교육 및 상호 프로그램 지원 ▲기타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안숙영 여성학연구소장은 "대구·경북지역 뿐 아니라 부산지역까지 여성인권 정책과 올바른 성평등 문화 확산에 지원을 하는데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영남지역과 다른 지역의 여성 관련 기관들을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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