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계명대에 따르면 탄생의 신비관은 사단법인 가족상담센터 희망의 전화에서 여성가족부와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Ⅰ·Ⅱ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경북과 부산의 지역사회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위한 협력 활동 ▲인문사회연구사업단 전환의 시대, 지역, 여성 그리고 삶의 생산과의 업무교류 ▲성인권 교육 및 상호 프로그램 지원 ▲기타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안숙영 여성학연구소장은 "대구·경북지역 뿐 아니라 부산지역까지 여성인권 정책과 올바른 성평등 문화 확산에 지원을 하는데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영남지역과 다른 지역의 여성 관련 기관들을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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