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보건의료·사회복지·사회공헌 분야에 관한 정보교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실습 지원 및 봉사 프로그램 운영 ▲유학생 등 외국인 대상 의료사업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 관련 협조 ▲지역사회 및 국내외 공헌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신라대 직원 및 가족 대상 진료 정보 제공 등에 협력키로 했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보건복지 관련분야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높일 수 있고,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한 학업 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은 "신라대의 자원봉사 및 통역 등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통해 국내 의료보장 사각지대 외국인들에 대한 실질적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다"며 "갈수록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의료봉사 등 해외 사회공헌활동에도 공동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 기여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