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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역 초역세권 프리미엄…! ‘DMC 하늘빌딩’ 상가•오피스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16 09:00

수정 2023.02.16 09:00

덕은역 초역세권 프리미엄…! ‘DMC 하늘빌딩’ 상가•오피스 공급

큰 폭으로 오른 금리로 인해 거래 절벽 등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이에 따라 상가 및 오피스 분양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현장은 덕은지구 ‘DMC 하늘빌딩’이다.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덕은역(예정) 초역세권 중심사거리 코너 상가•오피스로, 분양 및 임대에 나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

‘DMC 하늘빌딩’은 덕은지구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해 호평 된다. 먼저, 기존 구도심과 인접한 덕은지구 중심사거리 진입로의 첫 코너에 계획돼 서울 및 고양, 일산 등 주변 도시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출퇴근 편의가 우수한 만큼, 직장인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가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에 자리해 교통편의도 탁월하다는 평이다. 서부광역철도(대장~홍대입구) 덕은역(예정) 초역세권에 자리해 지하철 이용 시 상암과 디지털미디어시티, 홍대입구 등 주변 주요 지역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연결된다. 아울러 가양역(9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과도 인접해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기도 편리하다.

풍부한 광역도로망도 장점이다. 제1,2자유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 이용이 편리하다. 가양대교가 직접 연결되면서 교통편의가 크게 강화된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서울생활권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덕은지구는 행정구역상 고양시에 포함되나 상암동이 가깝고 반경 5km 내에는 강서구와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등도 위치해 있다. 다양한 인프라를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곁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단지가 DMC 프리미엄을 이어갈 자족 미디어신도시로 개발되는 덕은지구에 위치한 것도 ‘DMC 하늘빌딩’의 인기를 견인하는 요소다. 덕은지구 개발에는 총 사업비 약1조8천억원이 투입되며, 사업지 바로 옆에서는 국방대부지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방대부지 개발사업 부지 내에는 덕은지구와 상암DMC를 연결하는 미디어밸리 복합타운이 계획돼 있으며, 2,400세대의 아파트와 업무단지가 함께 들어선다. ‘DMC 하늘빌딩’은 덕은지구와 국방대부지 사이에 조성될 예정으로, 이들 사업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게다가 ‘DMC 하늘빌딩’ 주변으로 풍부한 수요도 갖춰진 상태다. 덕은지구 내 10개 아파트 4,400여세대가 지난해 입주를 모두 마쳤다. 또한, 국방대부지 내 아파트 단지에도 2,400여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DMC 하늘빌딩 근거리에 오피스 및 근린생활시설도 1,350실 규모에 이르기 때문에 평일 5천여명의 고정수요 확보가 전망된다. 인근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주말 수요와 평일 수요를 모두 고려하면 주 7일 상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DMC 하늘빌딩’의 또 다른 경쟁력을 단지 자체가 지닌 상품성에 있다. 모듈형 설계가 적용된 섹션 오피스로, 기업 특성에 따라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면적을 사용할 수 있다. 1인 기업부터 대규모 기업까지 입주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것으로, 인근 상암오피스 대다수가 대형 오피스를 중심으로 공급된 것과 대조적이다. 여기에 일부 호실은 3.5m로 층고가 높고 전용률도 56%에 달해 업무환경도 쾌적하다.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옥상에는 옥상정원이 계획돼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것도 장점이다.

높은 희소성 역시 이 단지의 매력을 더한다. 덕은지구 내 희소한 중층 상가로 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상가의 경우 희소가치가 상당히 높이 평가된다. 실제 덕은지구 내 상가 중 3층 이상인 중층 상가는 현재 3개에 불과하다. 게다가 덕은지구 상업지 비율이 주변 신도시보다 낮은 1.3%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희소가치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DMC 하늘빌딩’은 투자 측면에서도 메리트가 있는 단지다”라며 “섹션 오피스로 공급돼 업종의 제한이 없고 소액 투자가 가능하며, 주택 수 산정에서도 제외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매 제한도 없고 분양가도 상암지구나 가까운 서울 업무지구 대비 합리적인 장점에 투자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재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일원에 선보이는 ‘DMC 하늘빌딩’은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단지 내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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