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며 권위와 명성 높은 65년 역사의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최고급 호텔로 인정
우수한 시설과 최고급 서비스, 뛰어난 식음에 높은 점수 받아
우수한 시설과 최고급 서비스, 뛰어난 식음에 높은 점수 받아
[파이낸셜뉴스]
서울신라호텔이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임을 공인받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신라호텔을 5성 호텔로 선정했다.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 신라호텔이 국내 호텔 최초 5년 연속으로 5성 호텔로 등재되면서, 전세계 360개의 5성 호텔 중 하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 다시 공인 받았다.
서울신라호텔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서의 우수한 시설과 최고급 서비스, 수준 높은 식음(F&B)에 높은 점수를 받아 5성 호텔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 개관해 올해 44주년을 맞는 서울신라호텔은 국가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호텔로 명성을 쌓아왔을 뿐 아니라 객실 점유율, 객단가 등 각종 호텔 운영 경쟁지표에서 최상급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높이 평가한 서울신라호텔의 시설은 야외 온수풀 ‘어번 아일랜드’다. 어번 아일랜드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으로, 서울 특급호텔 최초로 온수풀, 자쿠지, 루프탑, 카바나 등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남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도심 속 이색 액티비티로 플로팅 요가, 문라이트 시네마 등을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3월 11일 개장할 예정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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