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피린 작년 483억원…29.3%↑
해열제 챔프 51억원…163.4%↑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지난 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감기약 수요가 급증하면서 동아제약의 감기약·해열진통제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뛰었다.
16일 동아쏘시오그룹의 일반의약품 전문회사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해 이 회사의 마시는 감기약 ‘판피린’은 483억원, 어린이 해열제 ‘챔프’는 13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판피린은 전년(373억원) 보다 29.3%, 챔프는 전년(51억원) 보다 163.4% 성장한 수치다. 지난 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호흡기 관련 제품들이 품귀현상을 빚은 바 있다.
이 회사의 다른 주요 일반의약품 혹은 피로회복 음료도 매출이 늘었다.
피로회복제 ‘박카스’는 전년 대비 11.0% 증가한 2497억원, 소화제 ‘베나치오’는 12.3% 증가한 15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생활건강 사업부문 중 건강기능식품 ‘오쏘몰’도 전년 대비 131% 증가한 655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 성장으로 동아제약의 지난 해 매출액은 24.2% 증가한 5430억원, 영업이익은 24.2% 증가한 67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박카스 사업부문, OTC(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부문에서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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