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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민간 혁신투자 활성화’ 포럼 개최

뉴시스

입력 2023.02.16 18:16

수정 2023.02.16 18:16

기사내용 요약
전북벤처투자포럼 매월 셋째주 목요일 진행
기업·기관소개, 투자동향, 투자특강 등 운영

[전주=뉴시스] 제1차 전북벤처투자포럼 홍보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제1차 전북벤처투자포럼 홍보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벤처투자 주체 간 정기 네트워킹이 마련됐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16일 전북테크비즈센터 6층 금융혁신빅데이터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전북벤처 투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센터에 따르면 올해 전북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펀드 확대조성과 전북 대표 유니콘 육성 등 4대 추진목표를 세우고, 그중 민간 혁신투자 활성화의 취지로 ‘전북벤처 투자포럼’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자체, 기관, 민간투자사, 전북도민 등 약 50명이 참여해 지역의 투자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음을 확인했다.

세부내용으로는 ‘한국바이오차(대표자 최한국)’의 기업 M&A사례발표와 함께 군산소재 유망 스타트업 ‘서주스틸(대표자 임문택)’의 기업 IR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김운형 실장의 재단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참여 투자사별 동향 발표와 호남 소재 벤처캐피탈(VC)인 ‘한국가치투자’배준학 대표가 ‘전북 투자생태계를 위한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전북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벤처창업 생태계에서 투자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우리 센터는 올해 투자 생태계 확대를 위한 4대 추진목표를 세우는 등 지역의 민간 투자영역과 함께 벤처투자생태계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북벤처 투자포럼’은 지난 2016부터 2019년까지 진행됐던 ‘전북벤처포럼’의 명맥을 이어 진행되며,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지역의 주요 벤처투자 생태계 주체 간 정보공유, 도내 유망 기업소개, 주요 동향공유, 프리 네트워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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