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의 '놀뭐 경찰서' 밤톨머리 3형사 유재석 박진주 이미주가 또 한번 시너지를 과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에서는 재계 서열 278위 진도준하(정준하) 납치 사건 배후 박사장을 찾는 '놀뭐 경찰서' 형사들의 수사 리매치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다시 뭉친 형사 1팀 유재석 팀장과 진철이(박진주), 재식이(이미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진철이와 재식이는 밤톨머리에 수염 분장을 한 모습으로 '새끼 독수리'라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푸드덕거리며 유 팀장을 졸졸 쫓는 이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팀장과 '새끼 독수리' 형사들은 진도준하의 진술로 완성된 박사장의 몽타주를 들고 열띤 수색을 한다.
특히 형사 1팀은 탐문 수색뿐 아니라 도심 추격전까지 벌이며 눈 뗄 수 없는 수사를 기대하게 한다. 유재석 팀장은 초조한 표정으로 의문의 자동차를 뒤쫓아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진철이와 재식이는 예상 밖 날카로운 추리로 힘을 보태며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