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기홍 광주시 복싱협회장 선출…"복싱 저변확대 노력"

뉴스1

입력 2023.02.17 16:00

수정 2023.02.17 16:00

이기홍 목송그룹 총괄사장(왼쪽)이 17일 광주복싱협회장 당선된 후 당선증을 받고 있다.(목송그룹 제공) 2023.2.17/뉴스1
이기홍 목송그룹 총괄사장(왼쪽)이 17일 광주복싱협회장 당선된 후 당선증을 받고 있다.(목송그룹 제공) 2023.2.17/뉴스1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이기홍 목송그룹 총괄사장이 제4대 광주광역시 복싱협회장에 당선됐다.

광주광역시복싱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제4대 협회장 선거에서 단수로 입후보한 이기홍 총괄사장을 당선인으로 결정, 광주광역시체육회 회의실에서 당선증을 수여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 전날까지다.

이 회장은 "회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광주 복싱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싱의 저변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침체된 복싱을 활성화해 우수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복싱의 명성을 되찾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회장은 2020년 11월부터 광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회장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