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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정당계약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20 10:49

수정 2023.02.20 14:38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서울 세운지구에 들어선 장기일반민간임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21일(화)~23일(목)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지난 14일부터 16일간 진핸된 청약접수에서 각각 4.7대 1과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근 분양한 ‘둔촌주공’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가라앉은 서울 청약시장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이에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계약도 순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서울 중구 인현동2가 151-1 일대에 아파트, 도생614세대 중 전용면적 40㎡, 40세대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서울 중구 입정동 189-1, 2-4일대에 2개단지, 아파트, 도생 1022세대 중 전용면적 42~49㎡ 총 99세대가 임대주택 물량이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준공이 이미 완료돼 즉시 입주 가능하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3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와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서울 사대문 내 광화문 CBD(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세운지구에서 최대 10년간 이사 걱정없이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장기일반민간임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광화문 일대는 최근 고소득 1인 가구 비율이 급증하며 소형 주택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 이들 수요를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 광화문 직주근접 입지인 세운지구는 한국판 허드슨야드로 불리는 곳으로 서울 최중심에 위치해 있다. 우선 지하철 2,3,4,5호선 사통팔달 멀티플 역세권에 들어서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광장시장, CBD, 동대문 패션타운, 힙지로 상권 등 국내 최대 상권부터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등 3개의 궁과 청계천,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서울 최중심의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더욱이 세운지구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중 '남북녹지축' 개발의 중심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종묘~퇴계로 일대에 ‘연트럴파크’(3만4200㎡)의 4배가 넘는 약 14만㎡ 공원·녹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북악산에서 종묘와 남산을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울 도심의 대표 녹지축이 생성된다.

또한 두 단지 모두 상업시설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상업시설과 ‘힐스에비뉴 세운 센트럴’ 상업시설을 분양 중으로 조기 상권 활성화가 기대돼 단지 내에서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세운블록 임대주택 분양사무소는 서울시 중구 인현동2가 일대에 위치한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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