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로 3개사는 △도심 항공 및 항공운송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항공정비산업, 보험 등 서비스 분야에 대한 공동사업 개발 및 운영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경영정보 및 노하우 공유 등에 나설 계획이다.
모비에이션은 지난 2일 국내 최초 도심 항공 모빌리티 플랫폼 본에어를 출시했다. 본에어는 앱을 통해 간편하게 에어택시를 예약하고 헬리콥터로 도심 간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아이헬리제트는 유·무인 항공운항 전문회사로 헬기 사업, 드론 신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최재봉 삼성화재 부사장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및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 부사장과 신민 모비에이션 대표, 임성의 유아이헬리제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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