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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아트비트, 음실련 4만번째 회원 선정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20 14:53

수정 2023.02.20 14:53

아트비트 /사진=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아트비트 /사진=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파이낸셜뉴스] 유튜브 누적조회수 12억뷰, 39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파워 신인 걸그룹 아트비트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4만번째 회원이 됐다.

20일 음실련에 따르면 이날 음실련회관에서 4만 회원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고, 4만번째 회원으로 걸그룹 아트비트를 선정했다. 음실련은 정부로부터 인가받은 국내에서 유일한 음악실연자의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단체다. 음악이 사용된 곳으로부터 저작권료를 징수하여 가수, 연주자들에게 분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음반·음원을 냈거나 참여했을 경우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아트비트는 397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댄스 커버팀으로 시작하여 걸그룹으로 데뷔한 케이스로, 댄스 커버팀 출신답게 뛰어난 실력과 가지각색의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2021년 팬들을 위한 첫 싱글 이후 지난해 연말 미니앨범 MAGIC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아트비트는 올 2월 강렬한 댄스곡 ‘아프로디테’로 차트를 두드리고 있다.


음실련 김원용 회장은 “우선 아트비트를 음실련 4만번째 회원으로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400만에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한 만큼 엄청난 팬덤으로 활동할 때마다 좋은 반응을 내고 있는 아트비트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며, 주변 아이돌 그룹들에게 음실련 가입을 권유해 주길 요청한다”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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