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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인티그리트·퀄컴과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개발 맞손…MWC서 공개

뉴시스

입력 2023.02.21 09:01

수정 2023.02.21 09:01

기사내용 요약
퀄컴, AI 로보틱스 전문기업 인티그리트와 로봇 생태계 확장 삼각편대 구축
MWC23 SKT 부스에서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적용된 상용 로봇 공개 예정

[서울=뉴시스] SK텔레콤이 퀄컴 테크날러지,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인트그리트가 MWC23 SK텔레콤 부스에서 공개할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가 적용된 상용 로봇. (사진=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K텔레콤이 퀄컴 테크날러지,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인트그리트가 MWC23 SK텔레콤 부스에서 공개할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가 적용된 상용 로봇. (사진=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SK텔레콤이 퀄컴 테크날러지,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5월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가 있으며, 이번 퀄컴 참여로 로봇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개발협력을 통해 공동 구축·개발하는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에 있어서 SK텔레콤은 자사 AI 기술을 결합하고, 플랫폼에 연동하려는 로봇·기기의 보안·인증과 데이터셋 표준화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인티그리트는 퀄컴 QRB5165 프로세서 기반 5G, 고해상도 카메라 등 하드웨어와 자율주행, AI 비전, 음성대화 솔루션 등 핵심 소프트웨어를 임베디드 프레임워크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기존 로봇 운영체계의 확장성 한계를 극복한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SK텔레콤 부스에서 상용 로봇에 적용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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