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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서진이네', 유럽에서 붕어빵 팔려다가 일이 커져"

뉴스1

입력 2023.02.22 10:20

수정 2023.02.22 10:20

tvN '서진이네'
tvN '서진이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나영석 PD가 '서진이네'를 통해 캐주얼한 우리나라 음식을 소개하려 했다고 말했다.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예능 '서진이네'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가 '서진이네'가 만들어진 계기를 밝혔다.

나 PD는 "'윤식당'을 하면서 프로젝트 앞뒤로 잡담을 하다가 '형은 노점상 한 번 해볼래?'라고 해서 '제빵왕 이탁구'를 기획했다, 이서진이 유럽에서 붕어빵을 파는 프로젝트"라며 "이걸 하다가 분식을 파는 포장마차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윤식당'은 전통 한식을 소개하는 거니 그보다 캐주얼한 우리나라 음식을 소개하는 걸 서진이 형이 프랜차이즈를 하면 좋겠다 해서 준비하다가 일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영석 사단의 새 예능 '서진이네'는 '윤식당'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여기에 다수의 경력을 자랑하는 종업원 어벤져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신입 김태형까지 합류해 이들이 만들어갈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높인다.
24일 오후 8시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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