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반기문마라톤대회를 4년 만에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오는 4월30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기로 했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음성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이다. 음성은 2007년부터 반 전 총장의 이름을 딴 마라톤대회를 열고 있다.
음성마라톤대회 코스는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감우재를 넘어 사정리 저수지와 금왕읍 시가지를 통과한 뒤 생극면 오생리에서 반환해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42.195㎞의 공인 코스다.
대회 종목은 거리에 따라 풀, 하프, 10㎞, 5㎞의 4개 코스로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신체 능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대회 당일 참가자에게 기념품과 함께 냉장고, TV,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조병옥 군수는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여느 때보다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대회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부부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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