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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군, 제62회 3·1민속문화제 사전 현장점검 등

뉴시스

입력 2023.02.23 13:27

수정 2023.02.23 13:27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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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3일 제62회 영산 무형문화재 놀이마당에서 3·1민속문화제를 대비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전점검에 앞서 지난 16일 지역축제 관계자(축제 담당부서, 축제개최자, 군내 관계기관 등)와 함께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제고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축제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심의를 했다.

점검은 행사장 내 시설물 구조적 안전상태, 출입통로 소화기 위치,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안전요원 사전교육 및 배치, 관람객 집중 시 분산 대책, 비상시 긴급차량 동선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향후 추진 예정인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하여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추후 축제 전날인 오는 27일 행정안전부, 경남도 및 민간인 전문가와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추진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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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23일부터 영농철 창녕읍 외부리를 시작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은 14개 읍면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마을회관 혹은 공터 등에서 추진하며 3명의 전담팀이 구성돼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등의 농기계 점검·수리를 돕는다.

농기계의 사용이 늘어나는 농번기 전에 농기계 점검 및 정비요령, 관리 방법 등 농업인 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자가 정비 능력을 향상하고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비에 드는 농기계 부품비가 3만원 이하인 경우 무상으로 교환해 농업인의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은 지난해 526농가 813대의 농기계를 수리해 노령화된 농촌 마을의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와 수리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농가 간접소득 증가에 도움을 줬다.

◇창녕읍, 장애인 취업성공 프로그램 운영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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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읍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창녕읍 행정복지센터 2층 북카페에서 일자리를 알아보기 힘든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정보제공 및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취업성공 프로그램은 장애인고용공단 담당자와 전문강사를 통해 비대면 또는 최소한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 프로그램(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은 온라인 교육을 같이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69세 이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훈련 참여수당 및 구직촉진수당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참여 후 취업하게 되면 취업 성공수당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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