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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로스쿨 팀, 제13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 3개 부문 수상

뉴시스

입력 2023.02.23 14:18

수정 2023.02.23 14:18

기사내용 요약
준우승 및 최우수변론상 2인 배출

결승전에 참가한 연세대 로스쿨 팀. 사진 연세대 *재판매 및 DB 금지
결승전에 참가한 연세대 로스쿨 팀. 사진 연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연세대는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팀이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3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북경대, 홍콩대, 와세다대 등 각국에서 손꼽히는 유수 대학 간의 경쟁 속에서 서면 심사를 거친 끝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모든 라운드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참가 팀들에게 주어진 문제는 '드론 거래계약상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였다.

연세대 로스쿨 팀은 강혜린 학생이 결승에서, 이유정 학생이 준결승에서 최우수변론상을 받으며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연세대 로스쿨 팀은 이번 대회 최우수변론상 3인 중 2인을 배출하며 저력을 입증했으며, 결승전과 준결승전 모두에서 최우수변론상을 수상한 유일한 팀이 됐다.

한편,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는 매년 2월 실시되며 우리나라의 국제중재 관련 기관 및 상사중재법을 전공으로 하는 실무가, 학자 및 미래의 법조인들이 함께하는 중재 커뮤니티의 연례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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