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전력 강원본부가 에너지 기업간 현장 안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을 맺고 현장의 안전업무 협력체계 마련에 나선다.
한전 강원본부는 23일 본부에서 강원도시가스‧참빛원주도시가스‧참빛도시가스‧참빛영동도시가스‧명성파원그린 등 도내 도시가스 5개사와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 안전 협업체계 구축과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도시가스 현장원이 이사 고객의 가스 공급을 재개할 때, 한전의 전기 명의변경 신청까지 한번에 처리해 고객의 편리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전기-가스 기업간의 현장 정보를 공유해 에너지 고객의 안전 위해요소를 적기에 해소하고, 현장원의 안전 제고방안에 대해 협력한다.
황인목 강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도내 에너지 기업간 협업을 통해 현장의 안전업무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에너지 이용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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