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3월에 NH투자증권 주식 3463만주 풀린다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28 16:20

수정 2023.02.28 16:20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다음 달 NH투자증권, 자이언트스텝 등 총 35개사 1억7393만주의 의무보유 등록이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2월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3월 의무보유 등록 해제 물량은 유가증권시장 8개사 7765만주, 코스닥시장 27개사 9628만주다.

의무보유 등록 해제 주식수는 지난 달(1억9898만주)과 비교하면 12.6% 감소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3억 4867만주)보다는 50.1% 줄었다.
사유별로는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NH투자증권(3463만주),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3150만주), 바이오노트(2023만주)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곳은 핌스(35.30%), 자이언트스텝(30.68%), 에스앤디(26.80%)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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