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우건설은 1일 입주를 시작하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에 리조트급 조경 설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빛나는 공원'(Brilliant+Park)이라는 펫네임에 걸맞도록 '경험하는 가치'와 '통합된 하나의 자연풍경'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해 설계됐다.
대우건설은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조경 공간을 만들었다. 동선은 입주민 이용 공간을 확장하고 쾌적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경과 조경의 경계, 건축과 조경의 경계 공간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단지 내에는 패밀리가든, 선큰가든, 라운지가든 등 총 3가지의 정원이 들어섰다.
조경 공간에 강조된 조명 특화로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108동 앞에는 '돌과 물의 풍경'이라는 콘셉트의 수변공원을 지었으며 경사진 암벽 연출과 특화 조명을 설치했다. 늘어선 조형열주에도 색색의 조명이 설치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2022년 시공 능력 평가에서 조경공사업 부분 1위를 차지했다"며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안산에서만 18번째 푸르지오로, 남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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