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헌트, 2023 데이터바우처 ‘작성부터 선정까지’ 웨비나 진행

-데이터헌트 x 웰로비즈, 2023년 달라진 데이터바우처 체크리스트 공개

AI 기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 전문기업인 데이터헌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예비 수요기업 대상 “데이터바우처, 작성부터 선정까지”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데이터헌트가 주관하고 웰로비즈가 주최하며, 3월 6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요기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전략 수립과 서류작성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매·가공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바우처 지원을 통해 데이터 수요·공급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데이터•AI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新서비스•제품 창출이 필요한 기업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서비스 지원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 24일에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실효성’에 높은 기준으로 평가하여, 사업수행 계획서 표절검사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여 선정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헌트는 수요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사업 수행계획서 작성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과 더불어 천편일률적인 인공지능 도입이 아닌 품질높은 학습 데이터 구축을 통해 장기적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해 나아갈 수 있는 전략을 알려주며, 신청 여부에 따라 1:1 밀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번 웨비나를 주최하는 웰로비즈는 흩어져 있는 정부사업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올인원 정부사업 솔루션’이며 2021~2022년까지 수요기업으로써 실제 데이터바우처를 지원받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데이터헌트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지난 1월 26일 열린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을 기반으로 데이터헌트는 우수한 수요기업을 발굴·지원하여 장기적으로 산업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시킬 것이며, 수요기업은 막막했던 정부사업 지원 과정에 1:1 밀착 컨설팅을 통해 사업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터헌트는 4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금년에는 우선 선정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

[e-mail]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