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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멤버 1호 아빠' 에릭♥나혜미, 결혼 6년만의 득남에 축하 쇄도(종합)

뉴스1

입력 2023.03.02 09:14

수정 2023.03.02 09:14

에릭·나혜미 웨딩 화보
에릭·나혜미 웨딩 화보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국내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 멤버 최초로 부모가 된 에릭(44·문정혁)과 아내인 배우 나혜미(32) 부부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에릭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뉴스1에 "에릭과 나혜미가 오늘 득남했다"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나혜미의 임신 소식은 지난해 8월 말 알려졌다. 이후 태교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건강한 남아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 소식은 지난 2017년 전해졌다.

5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던 에릭과 나혜미는 2017년 7월 결혼했고, 이날 득남을 하면서 결혼 6년만에 부모가 됐다.

특히 에릭은 신화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부모가 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현재 신화 멤버들 중 유부남은 에릭과 더불어 류이서와 결혼한 전진, 이은주와 결혼한 앤디까지 세 명이다.

이에 누리꾼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에릭의 팬들은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빠된 거 축하합니다" "신화 첫 2세, 감격" "신화주니어 1호의 탄생을 축하드려요"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결혼 6년 만에 출산의 기쁨을 안은 이들 부부에게 많은 누리꾼들은 "행복하게 좋은 결혼 생활 이어가세요" "출산 축하해요" 등 다양한 축하의 뜻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에릭은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을 이어오던 에릭은 2003년 MBC 드라마 '나는 달린다'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불새' '신입사원' '케세라세라' '최강칠우'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도 입지를 다졌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하나뿐인 내편' '여름아 부탁해' '누가 뭐래도' 등에 출연하면서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