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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과 김호중의 실제 모습은”…‘불후’ 권재영PD 유튜브서 본다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03 09:26

수정 2023.03.03 09:26

현직 PD가 밝히는 연예계 진실…유리상자 이세준 공동 진행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CJ ENM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CJ ENM

김호중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김호중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파이낸셜뉴스] ‘불후의 명곡’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권재영PD가 연예계 소식과 비화를 담는 유튜브 채널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을 오픈한다.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은 오는 6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유튜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3일 A9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6일 첫 업로드 되는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을 기획, 진행하는 권재영PD는 1997년 KBS에 입사해 ‘불후의 명곡’,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을 제작한 베테랑 프로듀서다.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의 첫 콘텐츠는 가수 임영웅과 김호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예고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임영웅과 김호중의 무대를 연출하면서 겪은 두 가수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그들의 인성, 실력, 미담 등 방송에서는 담지 못했던 인간적인 모습들을 풀어 놓을 계획이다.

권재영PD는 ‘2021 KBS 송년특집 We’re HERO 임영웅’과 김호중 단독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를 연출하며 두 사람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본 바 있다.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의 진행은 권재영PD와 연예계의 대표 마당발 중 한 명인 가수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함께 한다. 또 김종서, 홍경민, 신유, 황치열 등 현역 가수들이 자문단을 구성해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은 현직 방송 프로듀서와 가수가 본인들이 직접 겪은 연예계 뒷얘기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놓는 채널로 연예계의 비밀스런 이야기들과 연예인들을 향한 오해와 루머, 진실을 담을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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