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아동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2시 각 파출소별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아동안전지킴이란 초등학교 등하굣길 아동안전 확보를 위해 배치하는 치안 보조 인력이다. 평소 봉사에 열의가 있는 은퇴한 노인 전문인력 등을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66명은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사회적약자인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활동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