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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서울 풀만, 새 마스코트 '앰버드' 공개..MZ세대 소통 강화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03 15:43

수정 2023.03.03 15:43

호텔 내 포토존 별도 설치, 온라인 이벤트도 동시 진행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전통과 역사가 깊은 호텔 이미지에 젊은 감성을 더해 소통을 확대고자 호텔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앰버드(AMBIRD)'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제공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전통과 역사가 깊은 호텔 이미지에 젊은 감성을 더해 소통을 확대고자 호텔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앰버드(AMBIRD)'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제공


[파이낸셜뉴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주요 고객으로 자리잡은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호텔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앰버드(AMBIRD)'를 새롭게 선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마스코트 '앰버드'는 새 모양의 캐릭터로 1955년 금수장 창립일에 맞춰 우주에서 표류하다 호텔에 안착하게 된 콘셉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시초인 금수장에 존재하던 새장을 모티브로 캐릭터를 제작했으며 이번 '앰버드' 마스코트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단순 마스코트 수준을 벗어나 자체 개발 캐릭터에 스토리를 입히고 세계관을 구축하는 등 팬덤 형성이 최종 목표다.


아울러 '앰버드'는 호텔을 투숙하면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한다는 스토리도 담고 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앰버드'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상품도 출시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최근 마스코트 '앰버드'를 공식 SNS 계정에 공개했다. 또 호텔 내 포토존도 별도 설치하는 등, 곳곳에 '앰버드' 캐릭터 인형을 비치해 투숙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캐릭터 출시로 더욱 강화된 소통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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