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천국제공항보안 창립 3주년 기념식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03 19:57

수정 2023.03.03 19:57

인천국제공항보안은 3일 인천국제공항 경비대 본부에서 백정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공항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국제공항보안 제공
인천국제공항보안은 3일 인천국제공항 경비대 본부에서 백정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공항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국제공항보안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 2020년 출범한 인천국제공항보안이 창립 3주년을 맞았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보안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경비대 본부에서 백정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공항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 기념 홍보영상 시청, 비전 발표 및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인천국제공항보안은 2020년 3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인 '인천공항경비'로 출범한 후 2021년 6월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스마트 출국장 운영 개시로 보안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도입 등 지속가능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으며 임직원들이 모은 구호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백정선 인천국제공항보안 사장은 "전문성과 원칙, 신뢰 등 기본에 충실한 기업만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미래 항공보안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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