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 생명정보융합학과 김현수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에 선정돼 4년간 총 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다종양 단일세포 구조단백체 분석을 통한 면역항암제 치료표적 발굴’ 연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학문 분야별 특성에 맞는 개인단위 연구로 연구자의 창의적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 성과를 심화·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 교수는 단일세포 수준의 다양한 종양 내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 네트워크 차이를 규명, 다양한 유형의 종양에서 치료효능이 높고 포괄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면역항암제 치료표적과 펩타이드 약물을 만들 계획이다.
◇충남대 간호대 ‘나이팅게일 선서식’
충남대 간호대학이 교내에서 ‘2023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병원 임상실습에 임하는 3학년들은 간호 전문직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 들고, 간호 실천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며, 인류 건강을 책임지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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