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육우산업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축산농가가 젖소 수컷 송아지를 육우용으로 입식할 때 마리당 5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유자조금과 육우자조금을 통해 농가를 1만마리에 대해 마리당 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육우용 젖소 송아지는 대부분 생후 1주일 또는 2개월에 주로 거래되는데, 낙농가의 수입으로 잡히며 우유 생산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사료비 상승, 한우 가격 하락으로 낙농가는 육우용 젖소 송아지 거래 감소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지원방안이 마련됐다.
입식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축산물이력제 관할 위탁기관에 지원 희망 신청서를 제출하고 육우용 젖소 수컷 송아지를 입식한 이후 이력번호 이관 내역을 신고하면 된다.
축산농가의 지원 희망 신청서 제출기간은 오는 6일부터 1주일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번 육우용 젖소 송아지 입식 지원을 계기로 낙농산업과 육우산업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젖소 송아지 산지 가격을 점검하는 한편 산업발전을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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