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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리아노벨라, 화이트데이 한정판 '프리지아' 향수 선물세트 출시

뉴스1

입력 2023.03.07 08:56

수정 2023.03.07 08:56

산타마리아노벨라는 이달 브랜드의 대표 향기인 프리지아 향의 제품들을 화이트데이 선물용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신세계인터내셔날제공)
산타마리아노벨라는 이달 브랜드의 대표 향기인 프리지아 향의 제품들을 화이트데이 선물용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신세계인터내셔날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수입·판매하는 800년 전통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는 이달 브랜드의 대표 향기인 프리지아 향의 제품들을 화이트데이 선물용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고 7일밝혔다.

프리지아는 사계절에 모두 어울리는 산타마리아노벨라의 대표적인 향이다. 비누향을 닮은 화이트 프리지아 꽃향이 순수하면서도 싱그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산타마리아노벨라만이 구현할 수 있는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꽃향으로 어떤 노트의 향과도 자연스럽게 레이어링이 가능하다. 한국 여성들의 체취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섬세한 향으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향수를 비롯해 바디케어, 방향용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판매 중이다.

화이트데이를 타깃으로 선보이는 프리지아 한정판 세트는 '프리지아 오 드 코롱' 향수와 바디워시, 바디로션, 고체 비누, 왁스 타블렛 등이다.

향수의 파우더리한 꽃 향을 그대로 담은 바디케어 세트 '프리지아 데일리 듀오'는 바디워시 '바뇨쉬우마 프리지아'와 바디로션 '크레마 플루이다 프리지아' 세트로 구성됐다.

'프리지아 부케 세트'는 향수와 함께 공간을 향기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고체 방향제 '프리지아 왁스 타블렛'으로 구성됐다. 왁스 타블렛은 화장실, 방, 옷장 등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고체 형태의 방향제로 천연 꽃봉오리를 왁스와 함께 굳힌 제품이다. 꽃봉오리가 하나하나 살아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하다. 여행용 트렁크나 서랍 등에 넣어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프리지아 향수와 바디로션 구성의 '프리지아 익스트림 세트', 향수와 바디케어 2종, 캔들 및 고체방향제로 구성된 '프리지아 아트 오브 리빙 세트' 등을 함께 선보인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화이트데이 한정판 구성 출시를 기념해 19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프리지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판 아티스트 콜라보 증정품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산타마리아노벨라 관계자는 "은은한 비누향을 연상시키는 프리지아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불호 없이 사랑받는 향인 만큼 연인의 섬세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보이는 단독 구성과 한정판 증정품으로 희소성이 높아 특별한 사랑 고백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