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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정물도시'전 개최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07 09:24

수정 2023.03.08 15:31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정물도시'전 포스터. 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정물도시'전 포스터. 태광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흥국생명이 후원하는 세화미술관 도시 기획전 '정물도시'를 개최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화미술관은 도시를 테마로 하는 정기 기획전을 개최해왔으며 이번 전시는 ‘도시의 정물’을 주제로 한 도시 기획전이다.

정물도시는 현대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정물화’의 정의를 재해석해 오늘날 정물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도시를 구성하는 정물과 공존하는 현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전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정물도시는 현대미술을 대표 작가 데이비드 살레, 알렉스 카츠, 조나스 우드, 웨인 티보, 장 뒤뷔페, 탐 웨셀만, 토마스 루프, 김병호, 권용래, 이기봉, 정연두, 박미나 등 국·내 외 19명 작가의 작품 44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에서 유료로 진행된다.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해설 도슨트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평일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이며 주말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은 오후 2시에 무료로 각각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시 기간 동안 총 8회 토요일 오전 11시에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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