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메가박스는 '스즈메의 문단속'과 '샤잠! 신들의 분노'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영예'를 '돌비 시네마'에서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돌비 시네마는 몰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하는 돌비 애트모스와 다채로운 색감과 화질, 선명한 대비를 보여주는 돌비 비전을 즐길 수 있는 특수관이다.
8일 개봉하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문을 닫아가는 여정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이다.
15일 개봉하는 '샤잠! 신들의 분노'는 '샤잠'의 힘을 나눠 가진 '빌리'와 친구들이 힘을 잃고 분노한 신과 세상의 운명을 걸고 펼치는 위험한 대결을 그린 DC표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편에 이어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29일 개봉하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 무비로, 이유는 다르지만 한 목표로 모인 '에드긴'과 팀원들이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고군분투하는 모험을 담았다.
메가박스는 '스즈메의 문단속' 이벤트도 준비했다. 8일부터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을 멤버십 회원 대상 선착순 증정한다. 예매권 4장, 스페셜 포스터, 렌티큘러 엽서로 구성된 굿즈 패키지는 메가박스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머지 2편 관련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돌비 시네마는 국내에선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2020년 7월 서울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이 공식 개관했고 현재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등 5개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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