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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순자'를 읽어야 하는 이유

뉴시스

입력 2023.03.07 14:57

수정 2023.03.07 14:57

[서울=뉴시스] 오십에 읽는 순자 (사진=유노북스 제공) 2023.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십에 읽는 순자 (사진=유노북스 제공) 2023.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오십은 어른다운 어른으로 들어서는 길목입니다. 조금 더 여유 있게 인생을 바라본다면 그간 보이지 않았던 삶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보일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삶이 배움의 삶이었다면 이제부터의 삶은 가르치는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 (212쪽)

출판사 유노북스가 다시 한번 '오십에 읽는 철학' 시리즈를 출간했다.

전국 시대 말, 유학자인 순자는 전쟁이 거듭되고 진시황이 통일 국가를 세우려는 격변의 상황에서 ‘과연 앞으로도 군주가 이전 유학자들의 생각과 이론으로 백성을 다스리는 것이 현명한가?’라는 의문을 품고 국가 번영을 위한 현실적인 통치 이념과 방식을 제시했다.



오십이라는 나이는 전국 시대와 비슷하다.
급작스럽게 환경이 변해 기존에 믿었던 가치와 기준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고, 새로운 목적지를 정해 도달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순자는 '청출어람'을 새로운 인생 사는 방법으로 제시한다.
더 안정적인 삶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면 언제든지 이전보다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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