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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아들 외모, 나와 판박이…친정 엄마도 인정"

뉴스1

입력 2023.03.07 17:01

수정 2023.03.07 17:01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한가인이 자신과 아들이 닮은꼴이라고 밝혔다.

7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 14회에서는 마을을 지나는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150년간 살아온 터전을 떠나는 안성 터줏대감 가족의 첫 이사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한가인은 3대가 한 집에 모여 산다는 의뢰인 가족의 이야기를 듣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살면 아이들한테 정서적으로 좋은 것 같다"라며 친정 엄마가 자신의 두 아이를 돌봐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이어 "제 아들이 저와 (외모가) 많이 닮았다"라며 "그래서 친정 엄마가 제 아들을 보면 제 어릴 때 모습과 겹쳐 보여 순간순간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말씀하곤 하신다"라고 해 한가인과 판박이 아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손 없는 날'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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