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와썹 지애 (사진=지애 인스타그램 캡처) 2021.07.19.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03/08/202303081544379381_l.jpg)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커밍아웃을 한 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악플에 의연하게 대응했다.
지애는 최근 유튜브 개인 채널에 '동성애는 100% 마귀가 주는 마음입니다. 지옥 갑니다'라는 댓글이 달리자 "어머 어머 무섭네요"라고 답했다.
또 '요즘 방송마다 동성애 양성애자들 너무 나온다. 세상 말세다'라는 댓글엔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서 나가는 건데 너무 신기하죠?"라고 받아쳤다.
2013년 7인조 걸그룹 와썹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지애는 2020년 SNS를 통해 양성애자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저는 여자와 남자 모두를 사랑하고 있다"며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많은 욕설과 비난을 받았다"고 아픔을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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