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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에 공갈협박까지…'국가수사본부' 형사들의 치열한 수사기

뉴스1

입력 2023.03.09 09:47

수정 2023.03.09 09:47

웨이브
웨이브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국가수사본부'가 불법도박 사건과 공갈협박 사건 수사기를 공개한다.

오는 10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국가수사본부' 4, 5회에서는 불법도박 사건을 쫓는 광주경찰청, 공갈협박 사건을 수사하는 수원남부경찰서의 이야기가 차례로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국가수사본부' 4회에서는 광주경찰청 중에서도 강력범죄 근절에 앞장서는 강력1팀의 수사 모습이 펼쳐진다.

형사들은 경마 경기 결과로 피해액만 110억원에 달하는 불법 도박을 벌이는 일당을 검거하러 경기도까지 올라온다. 이어 이들은 거주지부터 사용 차량까지 단번에 확인한 후, 자칫 추락 위험이 있는 에어컨 실외기용 발코니까지 드나드는 대담함으로 오피스텔을 급습한다.

이후 형사들은 수상한 구멍이 뚫린 기묘한 다이어리부터 수십대의 휴대폰과 통장을 확인하지만, "정말 모르겠어요"라는 용의자의 말에 기막혀한다.
이 과정에서 수원, 성남, 용인으로 나뉘어 전방위 수사를 펼치는 형사들의 냉철한 판단력과 거칠고 치열한 현장 수사가 낱낱이 드러날 예정이다.

이어지는 5회에서는 "형사 일은 기다림의 미학"이라는 수원남부경찰서 형사들의 피땀 눈물 어린 범인 검거 스토리도 공개된다. 형사들은 수원뿐만 아니라 광명, 분당에 서울 강남, 강동까지 휩쓸고 다니는 악명 높은 공갈 협박범인 '용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용이'는 거주지도 일정치 않은 데다 휴대전화, 차량을 타인의 것을 사용하고 있고, 그마저도 휴대전화 전원을 껐다 켰다 하는 수법으로 경찰에게 혼선을 주고 있었다.

'용이' 거주지 근처를 샅샅이 뒤지던 경찰은 끝내 그를 만나지 못한다. 그러다 이내 IC 근처에서 잠복하다 마침내 '용이'와 마주하지만, '용이'는 형사들의 차량을 보고 이상함을 감지, 곧바로 달아나기 시작한다. 이에 형사들은 한 편의 액션 영화 같은 다이내믹한 카 체이싱으로 극강 추격전을 벌이며 '용이'를 전방위로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국가수사본부'는 사건 발생부터 검거까지, 세상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의 연출작으로, 지난 3일 공개 직후 시사교양 부문 신규 유료가입견인 콘텐츠, 시청시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입증했다.
또한 콘텐츠 오픈 당일 3개 회차 공개 1시간 만에 웨이브 전체 타이틀 중 실시간 인기 콘텐츠 3위에 올랐고, 주말 내내 인기 프로그램 톱5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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