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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고속철 신설 '안전 튼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09 13:23

수정 2023.03.09 13:23

지난 8일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보성~임성리 철도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지난 8일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보성~임성리 철도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이 임원 시찰을 통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호남 지역 철도 공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9일 공단에 따르면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지난 8일 호남 지역 철도 건설 현장을 찾았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및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공사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임 부이사장은 "철도 신설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무안공항역사는 방재와 환기시설 등에 문제없도록 안전성 향상에 힘써달라"며 "호남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고품질· 무재해 철도건설을 기본으로 한 공정추진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