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프리미엄 막걸리 브랜드 '마크홀리'가 호텔 패키지에 포함된 데 이어 주요 편의점에 입점하는 등 고객 접점이 넓어졌다고 9일 밝혔다.
마크홀리는 우리 술을 현대적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막걸리로, 전통 누룩 대신 맥주 제조에 쓰이는 에일 맥주 효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6도, 10도, 12도 총 3가지 라인업이 출시됐으며 낮은 도수로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어떤 음식 메뉴와도 잘 어울리는 '마크홀리 오리지널 6.0'을 CU편의점과 이마트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와 협업해 '마이 테이스트풀 라이프'(My Tasteful Life) 객실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마크홀리 오리지널 6.0 막걸리와 팔레드 신의 시그니처 메뉴 사천식 라즈시 메뉴를 제공해 객실에서 '치막'(치킨+막걸리)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페어링 시간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크홀리 관계자는 "오는 4월부터 각종 주류 박람회를 통해 마크홀리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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