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연세대 원주의료원, 기업 위뉴·메인과 디지털헬스케어 '맞손'

뉴스1

입력 2023.03.09 16:39

수정 2023.03.09 16:39

연세대 원주연세의료원이 9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 회의실에서 ㈜위뉴, ㈜메인과 지역사회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날 협약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세대 원주연세의료원 제공) 2023.3.9/뉴스1
연세대 원주연세의료원이 9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 회의실에서 ㈜위뉴, ㈜메인과 지역사회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날 협약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세대 원주연세의료원 제공) 2023.3.9/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연세대 원주연세의료원은 9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 회의실에서 ㈜위뉴, ㈜메인과 지역사회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뉴는 국립암센터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지식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메인은 디지털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으로, 병원 내외 AI 플랫폼 구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들 기업과 의료원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과 공동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또 의료 빅데이터 기반의 IT/SW 기술 분야 정보 공유, 기업 간 교류·협력을 위한 세미나·포럼 개최, 인재 양성을 위한 세미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상백 원주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은 “원주연세의료원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지원 중”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