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성수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와 각종 평가·진료 지표 개선, 진료·연구역량 강화, 동부산권 거점병원 역할 수행 등을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구성원들에게 '화합'과 '도약'을 통해 해운대백병원을 한 단계 더 성장·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 임기를 시작한 김 병원장은 인제대 의대 졸업 후 상계백병원 척추센터에서 10년 이상 근무했으며, 2013년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로 자리를 옮겨 척추센터장, 정형외과 책임교수,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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