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병원장 취임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09 18:31

수정 2023.03.09 18:31

해운대백병원 신임 김성수 병원장(왼쪽 첫번째)이 취임사를 통해 향후 병원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제공
해운대백병원 신임 김성수 병원장(왼쪽 첫번째)이 취임사를 통해 향후 병원 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8일 병원 5층 강당에서 김동수 전임 병원장 이임식과 김성수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최석진 인제대 의대 학장,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이인혁 아세안문화원장, 김휘택 부산의료원장, 김철 부산시병원회장 등을 비롯해 해운대백병원 직원들이 참석했다.


신임 김성수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와 각종 평가·진료 지표 개선, 진료·연구역량 강화, 동부산권 거점병원 역할 수행 등을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그는 구성원들에게 '화합'과 '도약'을 통해 해운대백병원을 한 단계 더 성장·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 임기를 시작한 김 병원장은 인제대 의대 졸업 후 상계백병원 척추센터에서 10년 이상 근무했으며, 2013년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로 자리를 옮겨 척추센터장, 정형외과 책임교수, 교육수련부장,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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