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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수사의 향방을 결정한 둘째 딸의 한마디…뭐길래?

뉴시스

입력 2023.03.10 03:00

수정 2023.03.10 03:00

[서울=뉴시스]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예고 2023.03.09 (사진=E채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예고 2023.03.09 (사진=E채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한마디로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탄다.

10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19회에서는 한상윤 형사, 김보람 형사, 신정훈 형사, 김선홍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뛰고 해결한 수사 노트를 공개한다. 여기에 남다른 텐션을 과시하는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녹화 내내 김호영의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하게 만든 이날의 사건은 지난 2017년 6월 밤 외손녀와 단둘이 살고 있는 80대 어머니가 연락이 안 된다며 다급하게 지구대를 찾은 두 여인의 신고로 시작된다.

새벽 시간, 막내딸에게 부재중 전화 한 통을 남기고 그야말로 증발해 버린 어머니는 다른 곳도 아닌 집에서 기괴한 상태로 사망한 채 발견된다. 현장에 출동한 김선홍 형사는 살인사건임을 직감하고 수사에 착수한다.


하지만 용의자가 찍혔을 아파트 주요 CCTV가 먹통인 것을 물론 어머니의 주변과 지인까지 모두 탐문했지만, 단서를 찾지 못했다. 이때 둘째 딸의 입에서 흘러나온 한 마디를 놓치지 않은 김 형사 때문에 수사를 급물살을 타게 된다.
둘째 딸이 어떤 말을 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무엇보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꼽힌 이는, 이미 지명수배 중인 상황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과연 MC들을 경악하게 만든 용의자의 정체는 무엇인지, 그가 뱉은 뻔뻔한 자기변명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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