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 금암노인복지관은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이상한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한 놀이터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17일까지 2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억놀이터, 마음놀이터, 신체놀이터 등 9개 분야로 진행된다.
금암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지기능향상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암노인복지관은 안정적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 복지 프로그램, 48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독거노인 중증장애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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