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더 글로리' 손명오 역의 김건우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건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올리며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공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더 글로리' 파트1에 보내주신 정말 엄청난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한다"라며 "어쩌면 더이상의 사랑은 무의미할 정도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파트2가 공개된다"라며 "이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파트2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건우는 "우리 같이 울고 웃으며 화내고 소리치면서 즐겨보아요,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게시글과 함께 김건우가 공개한 사진에는 김히어라, 정성일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극중 차가운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사진에서는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2는 이날 오후 5시 공개됐다. 학교 폭력을 다룬 이 드라마에는 송혜교, 임지연, 이도현, 박성훈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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