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속 배역 이름이 자꾸 불린다며 즐거운 고통(?)을 호소했다.
배우 임지연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 영상을 짧게 올렸다. 영상에는 임지연의 극 중 역할인 박연진을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송혜교, 박성훈, 차주영 등 모두가 "연진아"라고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임지연은 영상과 함께 "귀에서 피나는 연진아"라는 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 반응은 더욱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더 글로리'는 지난 10일 파트2가 베일을 벗으며, 16부 완편을 모두 공개했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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