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원혁이 둘만의 낚시 데이트에 나섰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낚시 데이트에 나선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함께했다. 지난주, 이용식이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과 처음 만나 화제를 모았다. 이수민은 이용식이 원혁과 첫 만남 후 특별히 달라진 건 없다고 밝혔다.
원혁은 연예계 자타공인 낚시꾼 이용식과의 낚시 데이트를 계획, 이용식을 위해 직접 망원시장에서 장을 보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원혁이 이용식 집 주차장에서 허둥지둥하는 사이, 이용식이 등장했다. 원혁은 습관적으로 숨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 없이 이용식, 원혁 두 사람만 차에 올랐고, 두 사람의 데이트가 적막과 함께 시작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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