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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정우성·김태호 PD와 한자리서 만나"

뉴스1

입력 2023.03.14 08:34

수정 2023.03.14 08:34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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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라디오스타'에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김연자가 출격한다. 그는 배우 정우성, 김태호 PD와 어깨를 나란히 한 사연을 밝힌다.

오는 15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하는 '텐션 폼 미쳤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연자는 지난 1974년 '말해줘요'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수은등' '아침의 나라에서' '10분 내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트로트계 레전드다. 특히 '아모르 파티'는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국민곡으로 거듭났다.

김연자는 올해 데뷔 50주년이라고 전해 MC들과 게스트들의 축하를 받는다.
이어 그는 데뷔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또 김연자는 최근 정우성, 김태호 PD와 한자리에서 만났다고 전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김연자는 지난 2013년에 발표했지만 반응을 얻지 못했던 '아모르 파티'가 4년 만에 역주행해 국민 곡으로 떠오르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 그는 그룹 엑소 덕분이라고 이야기해 그 내막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어 김연자는 전국 각지 대학교의 러브콜을 받으며 축제 요정으로 등극하게 된 특별한 비화도 공개한다. 또 그는 패리스 힐튼에 비견될 만큼, 엄청난 양과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자랑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러면서 김연자는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수많은 국가에서 단독 공연을 소화했던 이야기를 대방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심지어 이곳에서도 공연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김연자는 고향 전라남도에 자신의 이름을 딴 '연자마을'이 생겼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그는 연자마을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라고 귀띔한다.


그런가 하면, 김연자는 '라디오스타'에서 시청자들의 흥을 올려주는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김연자의 폭발적인 무대에 MC들과 게스트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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