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시아/호주

日 신임 통합막료장에 요시다 요시히데 내정…사상 첫 방위대 이외 출신

뉴스1

입력 2023.03.14 14:22

수정 2023.03.14 14:22

일본 자위대 신임 통합막료장에 내정된 요시다 요시히데 육상막료장(육상자위대 홈페이지 갈무리)
일본 자위대 신임 통합막료장에 내정된 요시다 요시히데 육상막료장(육상자위대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일본 자위대 신임 통합막료장(한국의 합참의장에 해당)에 요시다 요시히데(吉田圭秀) 육상막료장이 내정됐다.

14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전날 요시다 육상막료장을 통합막료장으로 임명할 방침이다.


2019년 4월 취임한 야마자키 고지(山崎幸二) 통합막료장은 퇴임한다.

요시다는 1986년 도쿄대를 졸업한 인물로, 방위대학교 출신 이외의 인물이 통합막료장으로 취임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요시다는 육상자위대 북부방면 총감 등을 지냈으며, 2021년 3월부터 육상막료장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