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협의회 사무총장을 맡아 정부, 국회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중소기업계의 오랜 숙원과제였던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주52시간제 개선, 기업승계제도 개편 등 제도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단합과 화합을 이끌고 지역 중소기업계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허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문제와 지역 중소기업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권익 향상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최고의 현안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가덕도 신공항 조기개항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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